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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 추가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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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 추가 개소
  • 춘천/ 이승희기자
  • 승인 2024.06.19 1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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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화다함께돌봄센터·반다비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하반기 추가 확충
춘천시는 19일 근화다함께돌봄센터와 반다비다함께 돌봄센터가 추가로 개소했다. 사진은 춘천시청사 전경.
춘천시는 19일 근화다함께돌봄센터와 반다비다함께 돌봄센터가 추가로 개소했다. 사진은 춘천시청사 전경.

강원 춘천시는 19일 근화다함께돌봄센터와 반다비다함께 돌봄센터가 추가로 개소했다고 전했다.

다함께돌봄센터란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 중심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이다.

이번에 2개소가 확충되면서 관내 다함께돌봄센터는 총 5개소로 늘었다.

개소식에 앞서 지난 3월 운영에 들어간 근화다함께돌봄센터는 사업비 1,400만 원을 투입해 면적은 277.22㎡(지상2층) 규모로 설치했다.

‘육아119 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받아 5년간 운영하며 정원은 30명이다. 

6,500만 원을 투입한 반다비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달 운영을 시작했다.

사단법인 사랑나눔이 위탁받아 5년간 운영하며, 정원은 30명이다. 

반다비체육센터 내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은 118㎡(1실) 규모이다.

운영 시간은 학기 중 평일 오후 1∼7시, 방학 중에는 평일 오전 8시 30분 부터 오후 7시까지로 일상생활 교육, 독서 지도, 놀이 활동,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등·하원 지도, 간식 지원, 돌봄 상담 등 기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하반기 학령기 아동 밀집 지역에 추가로 2개소 설치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돌봄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을 지원해 아이 키우기 행복한 춘천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이승희기자 
lees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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