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은 휴가철을 맞아 농촌관광시설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안전 관리 체계 등을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병노 군수를 비롯한 관계기관, 안전 관리 자문단 등 11명은 지난 17일 월산 물구십리 권역 활성화 센터 등 농촌체험휴양마을 5개소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들은 현황 보고와 함께 시설물의 안전 관리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재난 취약시설 55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해나갈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담양/ 장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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