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차미중 노원구의원, 월계2동 주공1단지...안전보행 위해 ‘인도 신설’
상태바
차미중 노원구의원, 월계2동 주공1단지...안전보행 위해 ‘인도 신설’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4.06.19 13: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도 신설 이전 모습. [노원구의회 제공]
인도 신설 이전 모습. [노원구의회 제공]

서울 노원구의회 차미중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가)은 월계2동 주공1단지(초안산로2길) 출입구에 주민들의 안전 보행을 위해 인도를 신설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지역은 출입구는 있으나 인도가 없고 바로 차도로 연결돼 있어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통행로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들이 사고 위험에 노출된 채로 보행을 해왔던 곳이다.

인도 신설 이후 모습. [노원구의회 제공]
인도 신설 이후 모습. [노원구의회 제공]

차 의원은 지난해 10월 신계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과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사거리에 신호등을 신설하고 신호체계 정비에 기여했다. 그러나 이 일대에 아직 해결되지 않은 위험 요소들이 남아 지난해 제282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문제를 지적하며 대책강구를 촉구했었다.

이에 노원구는 금년 6월 주민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인도를 신설하고, 주민보행을 방해하던 전신주를 이설했다.

차 의원은 “월계2동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을 통해 보행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아직 해결되지 않은 주공1·2단지 사잇길 보행로 정비 등의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으로 앞으로도 지역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살기 좋은 월계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