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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글로벌 세포배양식품 산업 육성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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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글로벌 세포배양식품 산업 육성 업무협약 체결
  • 의성/ 신용대기자
  • 승인 2024.06.19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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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평양 세포배양 협회와 협약
경북 의성군은 최근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태평양 세포배양 협회(APAC-SCA), 경북테크노파크와 세포 배양 식품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성군 제공]
경북 의성군은 최근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태평양 세포배양 협회(APAC-SCA), 경북테크노파크와 세포 배양 식품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성군 제공]

경북 의성군은 최근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태평양 세포배양 협회(APAC-SCA), 경북테크노파크와 세포 배양 식품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성군 철파리(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일원이 지난 5월 세포 배양 식품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지정된 후 세포 배양 식품 규제 관련 기술 협업과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아시아 태평양 세포배양 협회는 2022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단체로 세포 배양 식품 관련 아시아 국가에서 활동하는 10개사 정도의 회원으로 구성된 세포 배양 식품 협회이다.

협회 회원사로 활동하는 기업에는 경북 세포 배양 식품 규제자유특구 참여 기업인 (주)다나 그린, (주)씨위드도 포함돼 있다.

협약식에서 군은 아시아 태평양 세포배양 협회와 세포 배양 식품 규제자유특구 사업 총괄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글로벌 수준의 식품 안전, 효능, 품질에 대한 규제 관련 기술 협업, 세포 배양 식품 글로벌 규제 관련 노하우 및 최신 정보에 대한 지원 및 협업, 안전한 세포 배양 식품 인식을 위한 문서 공동 개발 등 세포 배양 산업 글로벌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대해 지속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이 경북 세포 배양 식품 규제자유특구 참여 기업들의 해외 진출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세포 배양 식품 산업화를 통해 지역 경제를 넘어 국가 경제를 견인하는 의성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의성/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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