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은 20일부터 영유아 영양제 지원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영유아기의 튼튼한 골격 형성과 면역 강화를 위해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 D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의성군 출생 등록을 한 영유아(0~6세)를 대상으로 1인 최대 2통을 지원한다.

더불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정장제 지원 사업도 운영하고 있으며, 대상은 비타민 D 지원 사업과 동일하며 1인 최대 3통을 지원한다.

출생 등록 후 보건소를 방문해 정장제, 비타민 D 통합 신청 후 수령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보건소 모자건강 팀(054-830-668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수 군수는 “임신·출산 관련 지원책을 적극 마련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으로 조성하고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의성/ 신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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