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업무협약 체결 이후 첫 사업
28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28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경기도교육청사 전경. [경기교육청 제공]](/news/photo/202406/1048835_745657_2834.png)
경기도교육청이 우간다 공화국 교원을 초청해 디지털 교육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지난 3월 경기도 교육청과 우간다 공화국 교육 체육부가 디지털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진행되는 첫 사업으로, 우간다 공화국 교육 체육부 초등교육 부국장인 이크왑 로버트 초등교육 부국장이 대표단으로 참석하며, 교원 24명이 함께한다.
연수단은 19일부터 28일까지 경기 리드 교사단의 디지털 교육 연수, 디지털 선도 학교 방문,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 교육 관련 산업체 탐방, 한국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후 양국 교원들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교육 자료와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20일 열린 디지털 교육 연수 개강식에서 "경기도 디지털 교육의 실제 사례를 경험하는 이번 연수는 양국 간 미래를 향한 희망과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교육을 통해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고 국가 정책이 발전하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다"며 "도 교육청과 우간다 공화국이 서로 가르치고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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