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부담 완화&이동권 확대 초점
![연천군이 오는 7월 1일부터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연천군 제공]](/news/photo/202406/1049414_746333_5713.jpg)
경기 연천군이 오는 7월 1일부터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연천군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이동권 확대 보장에 초점을 맞췄다.
어르신들은 G-PASS 교통카드를 발급받은 후 충전한 다음,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분기별 최대 5만 원(연간 20만 원) 한도에서 농협 계좌로 돌려받을 수 있다.
65세 이상 군민은 신분증, G-PASS카드, 통장(소지자에 한함)을 지참해 관내 농협은행 및 농·축협에서 교통비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은 상시 가능하다.
김덕현 군수는 “교통비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 드리고 이동권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상 어르신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연천/ 진양현기자
jyh@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