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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시장, 통합방위협 주재...“북한 오물풍선 살포 신속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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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시장, 통합방위협 주재...“북한 오물풍선 살포 신속 대응”
  • 창원/이채열 기자
  • 승인 2024.06.28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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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시장이 28일 통합방위협의회를 주재하면서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에 대해 신속히 대응해 줄 것'을 강조했다.[창원시 제공]
홍남표 창원시장이 28일 통합방위협의회를 주재하면서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에 대해 신속히 대응해 줄 것'을 강조했다.[창원시 제공]

창원특례시는 28일 시청 시민 홀에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주재로 군‧경찰‧소방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창원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정원의 북한 대남위협 전망, 제5870부대 1대대의 통합방위 사례발표, 주제토의, 건의 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창원지역 오물 풍선 살포 시 시민 보호 방안’이라는 주제로 통합방위 주제토의를 시행했다.

연초부터 시작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 미사일 도발에 대비하여 발생 가능한 상황을 가정하고 이에 따른 기관별 역할과 신속한 공조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북한은 연초부터 미사일 도발로 시작해 최근 오물 풍선 도발,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등 해가 갈수록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논의된 사항들을 관계기관 간 소통을 통해 구체화하고 항상 긴밀하게 협력하여 비상시 신속한 초동조치로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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