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 관광산업 추진 필요성’ 역설
![이강구 의원 [인천시의회 제공]](/news/photo/202407/1051658_748752_270.jpg)
인천시의회 이강구 의원(국힘·연수5)은 최근 제295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 관광 활성화에 대해 주문했다고 1일 밝혔다.
송도국제도시는 워터프런트, 바다 등 자연환경과 최첨단 스마트 인프라, 빼어난 도시경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갖춘 매력적인 도시이며, 송도국제도시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산업을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인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2020년 GTX-B 개통에 대비,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발굴하겠다고 미래비전 전략과제로 채택했지만, 아무런 후속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한 후 “특히 ‘빨대 효과’가 송도와 인천을 덮칠 우려가 큼에도 대비가 없다”고 비판했다.
특히 송도컨벤시아 3단계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역설하며 “송도컨벤시아 면적이 타 시·도에 비해 작아 확장돼야 한다”고 촉구하고 “인천경제청이 송도컨벤시아 증축은 필수,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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