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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 건축가 안도 다다오와 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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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 건축가 안도 다다오와 협력방안 논의
  • 원주/ 전봉우기자
  • 승인 2024.07.05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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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관광자원화 킥오프 미팅
뮤지엄 산 10주년 향후 발전 논의
강원 원주시 대표단은 최근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와 오사카 건축사무소에서 간담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원주시 제공] 
강원 원주시 대표단은 최근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와 오사카 건축사무소에서 간담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원주시 제공] 

강원 원주시 대표단은 최근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와 오사카 건축사무소에서 간담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원강수 시장과 안도 다다오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만남으로 ‘원주시 건축 여행’이라는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을 논의했다.

안도 다다오는 원주의 대표적인 관광지 뮤지엄 산(SAN)의 설계자다. 뮤지엄 산(SAN)은 노출 콘크리트와 빛을 활용하여 대지와 하늘을 사람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건축가의 철학이 담긴 아름다운 전원형 미술관이다.

지난해 뮤지엄 산(SAN) 개관 10주년을 맞아 ‘안도 다다오-청춘’ 기획전이 진행됐으며 안도 다다오는 직접 시를 찾아 강연을 통해 시민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원강수 시장은 “제2의 안도 다다오 건축물이 신축돼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시가 관광도시의 메카로 계속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협업을 제안했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본격적으로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만두축제, 국제걷기대회, 댄싱카니발, 한일 청소년문화교류 등의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세계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하고자 원주 로컬 관광자원을 글로벌화 추진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전봉우기자
jeon6484@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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