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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양지면~인천공항 잇는 노선 10일부터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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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양지면~인천공항 잇는 노선 10일부터 운행
  • 용인/ 유완수기자 
  • 승인 2024.07.0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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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4회 왕복 운행, 동부권역 주민 공항버스 이용 편의 증대
[용인시 제공]
[용인시 제공]

경기 용인특례시는 오는 10일부터 처인구 양지면을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향하는 시외버스 A8866번 노선을 신설해 운행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A8866번 노선은 양지물류 앞에서 출발해 양지농협, 한국민속촌, 신갈 시외버스정류소, 흥덕지구, 광교중앙역을 거쳐 인천공항을 하루 4회 왕복 운행한다.

운행 요금은 양지면에서 탑승하면 1만 5천900원이며 운행 소요 시간은 약 2시간 35분으로 예상된다.

시는 해당 노선 면허 인가를 받은 후, 운수종사자 휴게공간 확보, 버스 출발지 최종 협의 등의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양지면 일대 주민들이 A8866번 노선 신설로 편리하게 공항까지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더 많은 시민이 불편함 없이 공항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용인/ 유완수기자 
youy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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