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 3)은 최근 안산시 경수초등학교의 폐교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알맞은 공간으로 재구성할 것을 강조했다.
장 의원은 “폐교 활용 방안 마련에 있어 지역사회의 의견을 중요 하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역사회에 유익한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예술창작소는 체험 중심의 예술교육, 예술영재 전문교육, 지역연계 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예술적 잠재력을 발견하고 지역 예술자원을 활용하는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장 의원은 “이러한 성공 사례를 참고하여 폐교예정인 경수초등학교를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 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경수초등학교의 폐교 활용 방안도 경기예술창작소와 경기학생 스포츠센터와 같은 성공적인 사례를 참고하여, 안산시 지역사회에 맞는 다양한 활용 방안을 모색할 해야 한다.”며, “예술, 체육, 교육, 커뮤니티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통해 폐교된 학교 건물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 안산시가 함께 논의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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