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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글로벌교육 활성화·미래 교육 발전 방안 연구용역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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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글로벌교육 활성화·미래 교육 발전 방안 연구용역 추진
  • 전봉우 기자
  • 승인 2024.07.19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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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연계
박희영 구청장이 지난달 25일 청파초 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용산구 제공]
박희영 구청장이 지난달 25일 청파초 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올해 말까지 지역 내 글로벌 교육 활성화와 미래 교육 발전 방안 도출을 위한 연구 용역을 추진한다.

연구 용역 중점내용에는 ▲지역 내 글로벌 교육 및 미래 교육 사업 현황 기초조사 ▲학생, 학부모, 교육기관 등 실질적인 교육 수요 분석 ▲용산구 미래 교육 비전 마련 및 추진 방안 제시 등이 있다. 참고할 만한 국내외 교육 정책 현황 분석도 이와 함께 이뤄진다.

구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 수요자가 느끼는 만족도를 높이고 시대 변화가 요구하는 다양성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연도별 실행계획도 제시할 것”이라 설명했다.

특히 ‘2040 용산구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교육 분야 전략과제와 연계해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 용산 역사문화르네상스 특구 등 지역 특색에 맞는 글로벌·미래 교육 발전 방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춘다.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구, 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 등 주체별로 역할 분담을 검토한다. 글로벌 교육과 미래 대응 교육 정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도록 공교육 주체들이 유기적 협력 관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서울/전봉우기자 
jeon6484@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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