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과 청송문화관광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청송 패밀리데이'를 오는 3일 남관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군 일대에서 매월 마지막 주간에 총 6회에 걸쳐 펼쳐지게 된다.

청송 패밀리데이는 이달 말까지 남관생활문화센터에서 도어벨 및 종이밴드 가방 만들기 체험, 쿠킹클래스, 뮤직 스테이지(공연), 물놀이장 운영 등 어린이와 함께 가족이 동반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체험프로그램은 사전신청 없이 운영본부에서 현장신청 가능하며 미디어아트, 청송풍경 사진전, 휴게쉼터 등 상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윤경희 군수는 “여름휴가철 더욱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일정을 준비했으니 지역민, 관광객들이 남관생활문화센터에 들러 물놀이와 함께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을 즐기는 문화가 있는 주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송/ 김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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