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
![박희영 용산구청장. [용산구 제공]](/news/photo/202408/1061922_760212_5224.jpg)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용산형 경제적 약자 지원 종합플랫폼 구축, 나 혼자 잘 산다’라는 주제로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 분야에 응모해 우수상을 받았다.
그동안 1인가구 지원 정책에서 중장년층은 어르신, 청년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 되어왔다. 구는 이를 인식하고,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돌봄취약 중장년층 긴급 식사지원, 중장년 1인가구 식생활 개선사업, 상담멘토링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재취업을 위한 맞춤형 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이번 평가에서 용산구는 경제적·사회적으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의 현실을 반영해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정책을 펼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전국매일신문]서울/전봉우기자
jeon6484@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