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빔테크놀로지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 마감했다.
6일 기준 공모가 대비 +33.60% 오른 1만 3,36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6,567만 4,802주다.
아이빔테크놀로지는 생체현미경 연구자인 김필한 KAIST 교수가 창업한 회사로 인공지능(AI)이 생체현미경 영상을 분석해 암조직 여부를 판정하는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천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모가는 희망범위(7천300∼8천5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원으로 확정됐다.
이어진 공모주 청약에서는 1천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3조 568억 원의 증거금이 모였다.
[전국매일신문] 김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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