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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2024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3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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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2024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3년 연속’ 수상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4.08.08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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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상생의 관악경제 목표로 경제구청장 표방…일자리대상 3년 연속 수상
관악S밸리 역점추진·청년청 조성·지역맞춤 일자리창출 성과 인정
관악구(구청장 박준희, 왼쪽 네번째))가 8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4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관악구 제공]
관악구(구청장 박준희, 왼쪽 네번째))가 8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4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8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4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243개 지방자치단체 일자리창출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고, 지역고용정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대표적인 지역일자리 시상식이다.

구는 민선7기부터 ‘혁신과 상생의 관악경제’를 목표로 달려오며 작년 한 해 동안 1만 2천598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가시적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창업의 불모지였던 관악을 벤처창업의 메카로 일으켜 세운 관악S밸리에는 창업인프라 시설 17개소를 조성했고 현재 1천여 명이 근무하며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또 ▲관악청년청 등 청년일자리·주거·문화·복지 소통을 위한 ‘청년정책 인프라 구축’ ▲서울 지역 최대 규모의 ‘민생안정 공공일자리 제공’ ▲주거공간 스타일링, 구민 지킴 안전일자리와 같은 ‘지역맞춤형 일자리제공’ 등 다양한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결과를 인정받았다.

박준희 구청장은 “경제구청장을 표방하며 경제분야에 중점을 두고 꾸준히 노력한 결과 3년 연속으로 일자리 대상을 수상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이며 지역경제로 순환되기 때문에 모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정책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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