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는 시청 순암홀에서 지방보조금 담당자 및 예산·회계 분야 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방보조금 및 예산편성 실무교육’을 지난 7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교육은 예산·회계 실무 서울연구원장이자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유명한 최기웅 강사를 초빙해 1차시 지방보조금 실무, 2차시 예산편성 실무를 주제로 진행했다.
교육은 지방보조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개통된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보탬e) 사용법과 최근 개정된 2025년도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 기준을 기반으로 실제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방보조금 법규 및 수행·회계기준 ▲보탬e 사용 요령 ▲예산편성 주요 기준 ▲세부 사업 구조화 및 관리 사업의 개념 등을 다뤘다.
시 관계자는 “지방보조금을 포함한 예산업무가 공직자들에게 필수적이고 중요한 업무인 만큼 교육을 통해 평소 실무에서 겪던 어려움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직원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 이만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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