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기준 공모가 대비 +41.19% 오른 2만 9,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819만 7,771주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천65.8대 1을 기록해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8천∼2만1천 원) 상단인 2만1천 원으로 확정했다.
이어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1천80.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증거금은 약 2조 1천300억 원이 몰렸다.
다만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0.55%인 점은 유의해야 한다. 올해 신규 상장된 종목 중 가장 낮은 수치로 변동성이 클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모바일 플랫폼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유라클의 대표 제품은 모바일 앱 개발 플랫폼 '모피어스'다. 모피어스를 통해 하나의 소스로 안드로이드와 iOS용 앱을 동시에 개발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김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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