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종목 동호회 대표 모여 대회 선전 다짐
경기 고양특례시는 최근 제22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8개 종목 직장동호회 선수단의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출정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축구, 테니스, 탁구, 볼링, 족구, 야구, 배드민턴, 마라톤 등 8개 종목 동호회 대표들이 참석해 대회 선전을 다짐했다.
고양특례시 소속 직장동호회 회원들로 구성된 고양시 선수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8개 종목에 걸쳐 196명이 참가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제22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는 오는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광주 오포 생활체육공원 등에서 열리며 경기도 소속 공무원, 공무직, 청원경찰 등 5천여 명이 축구, 테니스, 탁구, 볼링 등 8개 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다.
출정식에 참석한 이동환 시장은 "모든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오길 바란다"며 "무엇보다도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고양/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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