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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올해 교육감배 하이스타리그 5개월간 대장정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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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올해 교육감배 하이스타리그 5개월간 대장정 마쳐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4.10.07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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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제공]
[인천시교육청 제공]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고등부 축구대회인 교육감배 하이스타리그가 지난 6월부터 이달까지 5개월 동안의 대장정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 대회는 지역 연고 프로축구단인 인천유나이티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체육시설 및 경기 운영 인력 등을 지원받아 학교스포츠클럽대회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 관내 64개 고등학교 1천130명의 선수가 참여하고 6월부터 조별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지난 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연수고등학교와 인항고등학교의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인천유나이티드 전달수 대표는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 모든 선수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인천시교육청과 협력해 더욱 질 높은 대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 결승전에서 만난 연수고와 인항고는 각 학교의 응원을 받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인항고’가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 지도에 애써준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신체 건강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1인 1스포츠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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