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우호 증진 및 국제 교류 업무 협약
교육·경제·문화·예술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 구축 예정
교육·경제·문화·예술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 구축 예정
경북 청도군은 전날 군청 접견실에서 미국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와 상호 우호증진 및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하수 군수, 전종율 군의회 의장, 신승열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장, 이종주 마이애미 한인회장, 조경구 북부 플로리다 한인회장, 홍금남 올랜도 한인회장, 최창건 플로리다주 민주평통 상임위원, 김옥동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한국지회장 등 17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경제·문화·예술분야, 청도군 농특산품 미플로리다 수출, 청소년 상호 국제교류를 위한 지원 및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의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향후 협력 및 성과 증진을 위한제반 업무를 공유하기로 했다.
한인회연합회 신승열 회장은 "오늘의 협약은 양 기관의 유대강화와 상호이해를 도모하는 중요한 과정이며, 청도 군정에 한인회가 걸맞은 바탕이 되도록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군수는 "대한민국을 위해 타국에서 큰일을 하고 계신 한인회 여러분의 청도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도군과 플로리다 한인회 연합회가 상호 우호 증진을 통한 국제 교류 활성화의 소중한 모멘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도/ 변경호기자
byeon_K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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