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기타 안건 등 총 32건 심사
경기 파주시의회는 제25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8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시 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9건과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제출 안건 2건을 비롯, 집행부 제출 조례안 7건 및 기타 안건 14건으로 총 32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으로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까지 2일간 상임위원회의 안건 심의를 거쳐 18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한다.
박대성 의장은 “10월은 많은 축제와 행사가 예정돼있는 만큼 적극적인 시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고대하며 집행부는 무엇보다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 대책에 각별한 신경을 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들의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해 대의기관으로서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imci@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