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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4 하반기 시 투자유치위원회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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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4 하반기 시 투자유치위원회 회의 개최
  • 고양/ 임청일기자
  • 승인 2024.10.17 1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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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특례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시 투자유치위원회’ 회의를 열고 고양시의 대규모 개발구역 투자유치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 제공] 
경기 고양특례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시 투자유치위원회’ 회의를 열고 고양시의 대규모 개발구역 투자유치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 제공] 

경기 고양특례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시 투자유치위원회’ 회의를 열고 고양시의 대규모 개발구역 투자유치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 투자유치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정화 제2부시장과 투자유치 관련 민간전문가 17명 등을 포함해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월 회의에 이은 두 번째 회의로,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현황 및 투자유치 성과, 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 시행 규칙안을 공유하고 일산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개발구역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이동환 시장은 “최근 우리 시가 경기 북부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돼 벤처기업들이 각종 세금 감면 혜택과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이는 고양시의 혁신 생태계 구축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뿐 아니라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민선8기 2주년 시민 대상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볼 수 있듯이, 고양시민의 21% 이상이 한마음으로 손꼽아 기다리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을 위해 투자유치위원회 위원님들의 많은 조언과 적극적인 지지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위원장인 이정화 제2부시장은 투자유치위원회 위원들에게 국내외 선도 기업 시 유치를 직접 이끌어 내는 견인차 역할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고양경제자유구역 등 각종 특구 지정 및 기업 지원제도 정비를 통해 투자 유치 기반을 구축함과 동시에 국내외 기업 및 기관들과의 투자의향·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자족도시 실현에 다가가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고양/ 임청일기자 
imc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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