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관청 3층 송포마루에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고양시개인택시조합, 대화교통, 고양시 어린이집연합회 등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간담회는 교통소통·의사소통·안전소통을 하겠다는 의미로 일산서부서는 교통경찰 협력단체들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문화 개선을 목표로 경찰과 협력단체가 효과적인 교통안전 방안을 모색하고 주요 교차로 및 사고다발지역에서의 교통안전 대책과 시민 의식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교통경찰 협력단체들은 경찰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교통안전교육 및 교통안전 캠페인 등 적극적인 교통안전 예방 활동 전개를 약속했다.
정명진 서장은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협력단체와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교통협력 단체와 긴밀히 소통해 주민들이 안전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고양/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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