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는 임·직원이 참여하는 ‘친환경 여행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환경과 관광지를 지키기 위한 것으로, 대표적인 관광명소 덕적도 서포리 일대에서 진행됐다.
공사 임직원은 1박2일 워크숍과 연계, 전 일정 텀블러를 사용하며 ‘1회 용품 없는 친환경 여행’을 적극 실천했다.
특히 해변가 환경을 보존하고 쾌적한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서포리 해변의 표류물과 쓰레기 등을 줍는 플로깅 활동도 펼쳤다.
공사 백현 사장은 “친환경 여행문화 조성에 공사 임직원부터 실천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며 “앞으로 공사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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