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은 29일 군 문화예술회관 3층에서 경로의 달을 맞아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대한노인회정선군지회 주관, 최승준 군수, 전영기 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과 지역 노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근식 노인회장은 “군 노인복지 발전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사회의 어른으로서 솔선수범하며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승준 군수는 "노인이 존경받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이 행복한 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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