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사북초등학교를 찾아 2024년 청소년 사이버폭력 및 딥페이크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등굣길 캠페인은 ‘장난이 괴롭다면 그것이 곧 폭력입니다. 사이버폭력, 딥페이크 멈춰!’ 라는 슬로건으로 청소년들의 사이버폭력 및 딥페이크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이버 범죄를 예방하고 학생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전단과 홍보 물품을 나눠줬다.
김형미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사이버폭력 및 딥페이크 위험에 노출되지 않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또한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캠페인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상담 및 프로그램 이용은 ‘청소년전화1388’ 또는 정선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33-591-1313)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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