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는 오는 15일 오후 5시 30분 제물포캠퍼스 성지관 로비에서 올해 인천대 시민예술제를 개최한다. 행사에 앞서 오후 2시부터 성지관 부대시설을 활용, 전시&마켓 후원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2024 인천대 시민예술제'는 시민뮤지컬, 삼고무와 난타, 합창, 부채춤 등을 공연하며 미술작품 및 해양문화 사진을 전시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해양 문화강좌의 바자회, 창업강좌의 플리마켓, 아트마켓 등을 통해 수익금을 창출, ‘지역 평생학습 발전 장학금’을 마련할 예정이다.
국립인천대학교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는 지역사회 기여의 일환으로, 인천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예술적 감수성을 고양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취지 아래, 인천대 캠퍼스 수강생들이 주축이 돼 ‘2024 인천대 시민예술제’를 개최하며, 학습을 통해 이룬 창작활동의 성과물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또 후원행사를 통해 마련된 장학금 기부는 사회적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게 될 것이다.
하병훈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 원장은 “시민라이프칼리지 인천대 캠퍼스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며, 인천시민들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또 문화예술을 통한 공동체 의식 강화를 목표로 그 의미를 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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