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태희 의원은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과 함께 '경기안산국제학교, 어떻게 가야 하나 정책토론회'를 지난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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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김지선 도교육청 장학사는 경기안산국제학교 설립 배경을 설명하고 “기존 다문화 교육정책의 변화에 발맞추어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과정 거점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안지원 안산 성안고 교사는 “경기안산국제학교 설립 계획안을 살펴보면 진입 장벽이 높은 입학요건, 교원 수급 문제, 골프·승마장·요트 등 지역연계특화교육에 대해 다문화학생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특권학교 유치’라는 오해를 불식시키고 일반 다문화학생을 중심으로 하는 교육정책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첫 번째 토론을 맡은 박원진 안산초 교사는 “경기안산국제학교가 다문화 사회의 현실을 반영한 교육기관이 될 수 있도록 다문화학생과 비다문화학생의 공동성장을 위해 다원적인 방안을 도출해야 한다”며 지역사회와 지자체와의 협력 강화, 이중언어교육의 실효성 있는 대안과 모델 등을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염경미 안산 관상중 교사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다문화학생 비율을 가진 안산의 학교 현실을 지적하며 “다문화 밀집학교의 교육력 제고를 위한 대책과 사전에 대비할 수 있는 종합 체계 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최연화 안산 다문화학습관리사 대표는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경기안산국제학교가 되기 위해 비영어권 출신국 학생들을 위한 교육과정 설계, 부모의 경제력에 기대지 않는 진학 설계, 다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교사 선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네 번째 토론자 임현오 안산 대부중 학부모는 대부도 주민 50명의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국제학교의 빠른 진행이 더 중요하다’는 응답(16%)보다 ‘대부중·고등학교의 정상화가 더 중요하다’고 응답(84%) 했음을 밝혔다.
다섯 번째 토론자 장윤정 의원은 “경기안산국제학교는 다문화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하고 안산 지역의 인프라를 활용해 교육방향에 대한 평가와 보완이 필요하다”며 “다문화학생들에게 진정한 교육적 자산이 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좌장을 맡은 김태희 의원은 “앞으로도 경기안산국제학교 설립 추진을 비롯해 안산 및 도의 다문화학생과 학교실태를 점검·분석하고 지역사회와의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통해 도의회 차원의 지원과 개선방안들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쓸데 없는 국제고 왼말아냐.
해야 할것은 안하는 당신은 모하는 분이야
국제고 참나
한국어 어휘도 모자라는 애들과 머하라는거야
이제 대부도 인구도 줄어 들겠네
후진국 애덜과 모하라는건지
미국등 선진국 애덜이 반이면 되겠지만
그럴리는 없겠지
왜 강남으로 모이는지 근본을 모르건가.
현실을 보고 이야기 해라
이제 이민청 까지 쫌 고만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