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레인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10시 41분 기준 현재 공모가 대비 -28.78% 내린 1만 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528만 3,019주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1만8천500원)을 초과한 2만3천 원으로 확정했다.
이후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는 경쟁률 418.31대 1을 기록하고, 증거금으로는 1조4천432억 원을 모았다.
이달 코스닥에 입성한 새내기주들은 첫날 부진한 흐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에어레인은 국내 유일의 기체 분리막 설루션 전문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기체 분리막으로 질소, 메탄, 이산화탄소 등의 기체를 분류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김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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