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황대성)은 지난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5시까지 송파구 관내 어린이집, 관내 4개 공공기관과 함께 성내천 벼농사 체험장에서 ‘가을 벼 베기 힐링 축제’ 행사를 실시했다.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은 매년 성내천 벼농사체험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전통 방식의 모내기와 가을걷이를 함께하고 있으며 수확된 쌀을 관내 취약계층에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 ESG경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모내기에 참여했던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전통방식의 벼 베기와 탈곡, 지게, 절구, 키, 떡메 등 농촌체험을 진행하여, 도심 속에서 이색체험을 통해 우리 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했다.
또한, 특별히 이번 행사에서는 협동조합 숲과함께 숲해설가와 함께 성내천 생태탐방교실을 진행하여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체험을 어린이들에게 선사했다.
황대성 공단 이사장은 참석자들에게 "앞으로도 다양한 ESG 경영실천을 통해 아름다운 송파둘레길 21km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송파둘레길 운영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송파구시설관리공단 녹지환경관리부(2157-1024)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전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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