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16일 갤러리숨에서
김대중재단 대전시지부회는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대전시 갤러리 숨에서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 어록 서예전을 개최한다.
서예전은 김대중 대통령님의 친필 서예작품 23점, 이희호 여사님의 작품 1점과 더불어 서예 작가 53명과 정치인 3명이 김대중 대통령님의 어록을 담은 서예 작품을 출품하여 총 80점의 서예 작품이 전시된다.
김병욱 대전시지부회 회장은 이번 서예전을 통해 김대중 정신인 용서와 화해,배려와 포용의 가치를 더욱 계승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어록 서예전 개막식은 오는 12일 오후 2시에 있다. 김대중재단 지도부를 비롯하여 지역 국회의원, 구청장, 많은 내빈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대중재단은 이번 대전 지역 전시 이후에는 인천광역시, 서울특별시 등에서 전시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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