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체육회는 최근 중구국민체육센터 축구장에서 ‘제8회 인천시 중구청장배 풋살대회’를 성공적으로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매년 개최되고 있는 중구청장배 종목별 대회다. 중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중구풋살연맹이 주관한 가운데, 유소년부, 일반 남성부, 여성부 등 모두 30개 팀이 참가해 수준 높은 실력을 겨뤘다.
현장에 내빈으로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구의회 의장, 정봉준 중구체육회 수석부회장, 중구체육회 임원, 관계자들이 대회장에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치열한 경기 끝에 유소년부는 함께하는 FC, 남성부는 YESPAE, 여성부는 TOLA FS가 우승을 차지했다.
장관훈 중구체육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정봉준 중구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이번 대회가 풋살 동호인들이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페어플레이 정신과 멋진 승부를 펼친 훌륭한 대회였다. 중구 풋살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보규 중구 풋살연맹회장은 “대회를 주최한 중구체육회장과 관계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 중구 풋살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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