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성진)은 고객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첫째날에는 공단 직원과 체육시설 이용고객 총 23명이 참여해 궁산 일대에서 쓰레기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플라스틱 줄이기와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피켓 홍보를 진행했다.
또 수명산공원과 수명산다목적체육관 주변에서 총 18명이 참여해 동일한 활동을 이어갔으며 특히 이날은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 운영 및 참여방법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공단 한 직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보호활동으로 지역사회의 환경문제해결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서구시설관리공단은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일회용품 제로캠페인, 플로깅 캠페인 등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탄소중립실천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사례를 제시하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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