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기줄다리기 유네스코 등재 10주년 기념 특별행사

2025년 삼척정월대보름제가 내달 12일과 14일 ~ 16일 총 4일간 죽서루, 엑스포광장, 시내 일원, 삼척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정월대보름제는 삼척기줄다리기 유네스코 세계인류 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도내 18개 시·군 기줄다리기 대회가 주요행사로 열린다. 대회는 팀당 40명(남 32, 여 8)을 구성해 내달 5일까지 삼척시체육회(033-573-9870)를 방문하거나 팩스(033-572-9870)로 접수 가능하며 우승팀에게는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준비한 이번 시·군 기줄다리기 대회와 함께 삼척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활기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며 시민과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kimh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