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과 윷놀이·투호·떡매치기 등 전통놀이 즐기며 소통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이태원2동에서 열린 '2025년 용산구 윷놀이 대회'에 참석한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우리의 민속악기로 흥을 돋우고 있다.](/news/photo/202502/1118637_822777_4727.jpg)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용산구 각 동에서 개최된 윷놀이 대회에 참석해 전통놀이를 즐기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태원2동 윷놀이 행사에 참석한 박희영 구청장과 용산구의회 의원, 주민 모습.](/news/photo/202502/1118637_822778_5012.jpg)
이번 윷놀이 대회에는 투호, 제기차기, 떡매치기 등 전통놀이와 각 동의 특색을 살린 사물놀이, 행운권 추첨, 어린이 투호·제기차기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행사 주관단체에서 준비한 전통음식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즐기는 마을잔치도 열렸다.
![한강로동 윷놀이 행사에 참석한 박희영 구청장이 주민들과 함께한 모습.](/news/photo/202502/1118637_822779_5220.jpg)
박희영 구청장은 “정월대보름 민속행사로 주민들이 한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년 주민들이 민속행사를 즐기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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