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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특산물 해외시장 개척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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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특산물 해외시장 개척 박차
  • 남원/ 오강식기자
  • 승인 2014.11.25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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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남원시는 농^특산물 수출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의 9개 업체 20여 개 품목을 수출해 동남아 해외시장개척을 실시했다. 이번 판촉전에는 인도네시아국제식품박람회에 전통차류, 건강식품, 음료류, 김부각, 쌀 가공식품, 농산물, 건나물류 등 6개 업체 10여 개 품목 참가 남원 홍보전시관을 운영을 통해 인도네시아 및 싱가포르, 중국 등 46개사와 189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해 향후 수출이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바이어 관리 및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베트남에 ‘춘향애인’ 배, 사과 및 김장철을 맞이해 배추, 무 등 농산물과 만두, 추어탕, 전통주, 전통차, 음료 등 29t 7500만 원을 수출해 베트남 최대도시 하노이 및 호치민 K-마트 5개점에서 동시에 판촉전을 개최해 일부 농산물은 2일 만에 전량 판매되는 등 호응을 받아 연중 지속적으로 베트남에 수출할 계획이며 특히 포도, 배 등 농산물은 베트남 수출 유망품목으로 내년 수출물량이 크게 증가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해외 시장개척을 계기로 동남아에 농^특산물이 더욱 증가될 것으로 보여 수출업체 수출물류비 지원 및 국제식품박람회 참가와 해외 유통매장 판촉전 개최 등 해외시장개척 지원을 더욱 확대해 농^특산물 수출활성화에 총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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