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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회 권영기 의원 “오늘보다 내일 더 정성을 다하는, 영원히 기억될 참 일꾼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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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회 권영기 의원 “오늘보다 내일 더 정성을 다하는, 영원히 기억될 참 일꾼 될 것”
  • 동두천/ 진양현기자
  • 승인 2025.03.2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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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회 권영기 의원. 
동두천시의회 권영기 의원. 

■ 의정활동 3년 차 소감은?
권영기를 선택하신 시민께 보답하는 길을 찾고, 걷기 위해 늘 고민하고 노력한다. 기초의원 역할에 부응하는, 제대로 된 의정활동에 매진해 왔다고 조심스럽게 자평한다. 임기 마지막 날까지 해야 하고, 할 수 있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 의정활동의 방향성 또는 지향점은?
‘생명과 건강, 그리고 안전’은 행복과 만족의 전제 조건이다. 시민 행복과 시 발전의 가장 기본은 건강과 안전이며, 이를 지키는 것이 지방자치의 첫 번째 책무라고 생각한다. 이에 조례안 발의, 5분 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의 등 모든 의정활동 초점을 ‘시민 건강과 안전’에 두고 있다.

■ 성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대표 발의했던 시민안전보험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안 시행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기초 사회 안전망을 마련했다고 생각한다. 또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 의료환경에 꼭 필요한 공공심야약국 개설을 제안하고 조례를 만든 결과, 지난해부터 공공심야약국이 지정 및 운영되고 있다.

■ 관내 1인 가구 지원에도 관심이 많은 것 같다
동두천은 2가구 중 1가구가 1인 가구로, 경기도 전체에 견주면 월등히 높은 비율이다. 1인 가구 증가는 저출생·고령화의 원인이자 결과이다. 1인 가구 증가세는 인구정책과 복지정책이라는 측면에서 중장기적 예측과 대응을 요구한다. 혼자 살면서 겪는 신체와 정신건강 문제, 경제적 곤란, 우울과 질병 등은 누구나 1인 가구가 돼 겪을 수 있는 문제다.

그동안 시의 1인 가구 정책은 고독사 예방과 여성 안심 서비스에 한정됐지만, 이제는 더 포괄적이고 망라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이에 1인 가구에 대한 반려동물 연계·지원, 1인 가구 자살 예방·방지 등의 추진을 집행부에 제안하고 있다.

■ 지난해 소속 정당 탈당이 지역 내 파문을 일으켰는데
긴 세월 젊음과 사랑을 바쳤던 정당과 동지들의 안녕과 건승을 기원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 숙고와 성찰을 통해 시의원으로서, 시민을 위한 길을 가고자 선택한 것이고 그 선택에 후회는 없다. 정당이라는 울타리는 기초의원에게 있어 일종의 보호막인 동시에 개인의 소신보다 우선시 되는 것이 현실이다.

홀로 선 지금은 시민만 바라보고, 시민을 향해 가려 한다. 소속 정당의 영향으로부터 자유로울 때 비로소, 더욱 시민과 동두천만을 위한 의정활동이 순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동두천시의회 권영기 의원. 
동두천시의회 권영기 의원. 

■ 정당민주주의-풀뿌리민주주의 관계에 대한 생각은?
정당제도 역할과 기능, 효용이 지방자치에서도 통용되는지에 대한 성찰은 꼭 필요하다. 기초의원 정당공천제 폐지 주장이 지지를 얻고 있다는 사실과 그 맥락을 짚어봐야 한다. 분명한 것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는 명령-지시 관계가 아닌, 협력의 동반자라는 점이다. 지방분권 강화 흐름과 맞물려, 지방의회의 독자성과 자율성은 더 폭넓게 보장돼야 한다.

정당정치가 지방자치에 끼치는 긍정적 영향도 크지만, 지나친 정당 기속이 시민 행복 증진에 도움이 되는지는 생각해 볼 일이다. 중요한 것은 서로에 대한 배려와 예의다. 정당이라는 울타리 안에서의 일사불란함과 동시에 필요한 것은, 상호 경청과 존중이라고 생각한다.

■ 자유발언을 통해 제시한 ‘첨단방위산업도시’를 소개한다면?
‘75년째 미군 주둔 대표 군사도시’라는 동두천의 타이틀은 이제 아킬레스건이 아닌 전략적 장점으로 삼을 때다. 이미 한국의 방위산업 기술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이에 군사도시라는 동두천만의 특이점을 살려서, ‘국방 AI센터’나 ‘한미국방과학기술협력센터’와 같은 첨단방위산업 클러스터를 관(官), 산(産), 학(學), 연(硏)’ 공동 체제로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이미 동두천에는 대학이 두 곳이나 있다. 현재 조성 중인 국가산단 내에 첨단방위산업체를 유치하고, 기존 군사 인프라와 대학을 연계한다면 동두천의 미래 특화 산업이 될 수 있다.

■ 끝으로 시민께 한마디
영원히 기억될 동두천의 참 일꾼이 되겠다. 반갑게 인사 나누는 우리 시민들이 시의원 권영기의 가장 큰 힘이다. 칭찬과 격려는 물론, 쓴소리와 질책도 언제든 감사하게 받아들이겠다.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더 정성을 다하는 시의원 권영기가 되겠다.

[전국매일신문] 동두천/ 진양현기자
jy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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