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한 저소득층 복지재원으로 활용

강원 원주시는 24일 시장 집무실에서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김주석 NH농협 원주시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NH농협 제휴카드 적립금 전달식을 갖었다.
양 기관은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지난 한 해 원주시가 사용한 법인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보조금카드, 보탬e카드 사용액의 0.1∼1.0%를 기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지난해 적립된 기금은 총 108,653,500원으로, 천사운동 후원 및 사례관리대상 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저소득층 복지재원으로 활용될 계획이며, 원주시는 1997년부터 제휴카드 협약을 통해 총 18억 6천여만 원의 적립금을 누적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소중한 기금을 전달해 주신 NH농협은행 원주시지부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기금이 원주시에 온기를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전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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