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포천시 선단동은 최근 제4대 선단의용소방대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취임식은 류재원 신임 대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는 뜻깊은 자리로 백영현 시장, 임종훈 시의회 의장, 윤충식 도의원, 서과석 시의회 의원 등이 함께했다.
이날 취임한 류재원 신임 선단의용소방대장은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고 앞으로 대원들과 함께 더욱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선단의용소방대는 화재 예방 활동을 비롯해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과 복구 지원에 앞장서며 지역 안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류 신임 대장의 취임으로 한층 더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백영현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선단의용소방대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선단의용소방대는 재난 대비 훈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의 안전과 지역사회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포천/ 신원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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