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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 지적 재조사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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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 지적 재조사사업 본격 추진
  • 청양/ 이건영기자
  • 승인 2025.03.3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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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2지구 외 4개 지구 토지 현황조사 시행…. 경계분쟁 해소 기대

충남 청양군은 2025년 지적 재조사사업 5개 지구(장승2지구, 대평지구, 적곡지구, 용천지구, 방한지구), 1,569필지에 대해 토지 현황 조사를 시작으로 지적 재조사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31일 군에 따르면 지적 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토지의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 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토지의 가치와 활용도를 높이는 국책사업이다.

토지 현황조사란 토지이용현황, 사업지구 내 건축물 현황, 지하시설물 등에 관한 사항 및 토지 점유 경계 등을 조사해 책임 수행 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 세종 충남본부 및 지적 재조사 대행업체에서 진행하며 이번에 이뤄지는 토지 현황조사를 토대로 임시경계점표지를 설치한다.

올해 토지 현황조사는 지난 25일 적곡지구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사업지구별 조사 일정은 마을 방송 및 토지 소유자(이해관계인에게)에게 우편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내년 말까지 추진되며 모양이 불규칙한 토지를 정형화하고 현실 경계로 조정해, 토지이용가치 증대 및 경계분쟁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지적 재조사사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양/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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