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택지 첫 분양가 심사...총 576세대 4월 분양 예정

충북 청주시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A7블록에 건설 예정인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2차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를 3.3㎡당 1천295만 원으로 결정했다.
이번 분양가는 시 분양가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결정됐으며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A7블록은 공공택지로 올해 첫번째 분양가 심사 대상이다.
분양가심사위는 사업주체인 ㈜산하이앤씨, 청주테크노폴리스주택개발피에프브이㈜이 신청한 3.3㎡당 평균분양가 1천347만 원에서 택지비와 건축비, 가산항목 및 주변시세와 국토교통부에서 고시하는 기본형 건축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분양가를 확정했다.
발코니 확장비용은 84AL타입은 1천126만 원, 84AH타입은 1천122만 원, 84BH타입은 1천206만 원, 84CH타입은 1천73만 원으로 책정됐다.
금호건설㈜, ㈜산하에코종합건설에서 시공하는 이 아파트는 총 576세대를 4월 중 분양 예정으로 견본주택은 흥덕구 외북동 325에 위치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주/ 양철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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