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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내일 탄핵심판 헌재 선고일 불출석…"질서유지·경호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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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내일 탄핵심판 헌재 선고일 불출석…"질서유지·경호 고려"
  • 방지혜기자
  • 승인 2025.04.03 1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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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은 4일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리는 탄핵심판 선고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대통령 대리인단은 3일 "윤 대통령은 내일 예정된 탄핵심판 선고기일에 출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대리인단은 "혼잡한 상황에서 질서 유지를 고려하고, 대통령의 경호 문제를 종합적으로 감안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한남동 관저에서 탄핵심판 선고를 TV로 실시간 중계방송을 통해 지켜볼 예정이다. 대리인단은 헌법재판소에 직접 출석할 계획이다.

헌법재판소는 4일 오전 11시에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를 내린다. 만약 헌재가 탄핵소추를 인용하면 윤 대통령은 즉시 파면되고, 기각이나 각하될 경우 직무에 복귀하게 된다.

경찰은 선고 결과에 따른 혼란을 대비해 선고 당일 전국 각지에서 경찰력 100% 동원이 가능한 최고 단계의 비상근무 체제인 '갑호비상'을 발령했다.

경찰은 전국 210개 기동대와 1만4천여 명의 인력을 포함해 형사기동대와 대화경찰 등을 동원하며, 특공대 30여 명도 헌법재판소 주변에 배치해 테러와 드론 공격에 대비할 예정이다.

또한 국회와 한남동 관저, 용산 대통령실, 외국 대사관, 국무총리공관, 주요 언론사 등에도 기동대를 배치해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방지혜기자
Bang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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