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가디언 작전’ 통해 SNS·웹사이트 분석… 일본서만 111명 검거
![[일본 경찰청 자료 캡처]](/news/photo/202504/1134989_840540_2526.jpg)
한국과 일본,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홍콩 등 아시아 6개국(지역) 경찰이 아동 성 착취물 유통을 겨냥한 국제 공조 수사를 벌여 총 544명을 적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주요 언론에 따르면, 이번 수사는 싱가포르 측 요청에 따라 ‘사이버 가디언 작전(Cyber Guardian Operation)’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2~3월 동안 진행됐다. 일본 경찰청은 공조 수사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작전은 인터넷 웹사이트와 소셜미디어(SNS)에서 유통된 아동 포르노 영상 등 불법 콘텐츠를 분석하고, 각국 수사기관에 정보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일본에서는 총 111명이 검거됐다. 이들은 아동 성매수, 아동 포르노 소지 및 배포 등 관련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한국을 포함한 나머지 5개국에 대한 구체적인 적발 인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일본 경찰청은 이번 수사를 통해 국제 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아동 성 착취물에 대한 대응은 국가 간 협력이 핵심이며, 향후에도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단속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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