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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맞춤형 급여' 성과 톡톡 기초생활수급 가정 작년比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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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맞춤형 급여' 성과 톡톡 기초생활수급 가정 작년比 17%↑
  • 하동/ 임흥섭기자
  • 승인 2016.08.05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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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하동군이 지난해 7월부터 정부정책으로 본격 시행한 기초생활보장 ‘맞춤형 급여 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신청 안내를 실시한 결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맞춤형 복지제도를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뿐만 아니라 전체 공무원과 읍·면 이장단 등 민·관 합동으로 17회 900명을 대상으로 방문순회 교육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처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 추진 결과 상반기인 6월 말 현재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1707가구 2395명으로 제도 시행 1년 전에 비해 17% 253가구 309명이 늘었다.
 군 관계자는 “사회복지담당공무원과 민·관합동의 적극적인 노력에 힘입어 맞춤형 급여제도가 안정적으로 시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절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상자 발굴과 지속적인 홍보로 복지사각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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