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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소나무재선충별 예찰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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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소나무재선충별 예찰 교육
  • 원주/ 안종률기자
  • 승인 2016.08.2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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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은 10월 20일까지 11회에 걸쳐 제1야전군사령부 예하부대 환경담당관 46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북부지방산림청과 국방부, 한국임업진흥원 3개 기관이 소통과 협업의 정부 3.0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에서는 재선충병 전문가가 제1군사령부 예하부대를 순회하며, 주둔지별 관리실무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눈높이 예찰·신고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출입이 제한된 군부대 내 예찰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감염목 조기 예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박기남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은 초기 발견과 신속한 방제가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가장 중요하며, 조기발견을 위한 예찰이 중요하므로 이번 교육은 부처 간 협업을 강화하고, 강원지역 피해확산을 막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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