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은 내달 5일부터 군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전주 열린병원과 연계해 각 마을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출장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혀 주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순회건강검진은 적성보건지소를 시작해 내달 9일 인계보건지소, 20 순창군보건의료원, 21일 유등보건지소, 22일 풍산보건지소, 23일 구림보건지소 26일 팔덕보건지소, 27일 복흥보건지소, 28일 동계보건지소, 29일 쌍치보건지소, 30일 금과보건지소를 끝으로 마무리 된다. 검진 후 암 발견 시에는 최대 3년간 암 의료비 일부가 지원된다.
정영곤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찾아가는 출장건강검진은 군민들이 마을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는 편리한 제도”라며 “적극적인 홍보로 군민전체가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