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서울시, 대림역 일대 특별계획구역 해제 등 추진
상태바
서울시, 대림역 일대 특별계획구역 해제 등 추진
  • 임형찬기자
  • 승인 2016.09.05 16: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림역(지하철 2·7호선) 주변 대림동 일대를 활성화하기 위해 특별계획구역 해제 등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2일 제1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대림2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을 수정가결했다고 5일 밝혔다. 

 

  2010 장기전세주택사업을 위해 지정된 특별계획구역이 해제된다. 장기간 사업이 추진되지 않아 주택민원이 많던 남측 주택지를 뺐다. 

 

  2018년 남부도로사업소가 이전하면 그 부지에 대지면적 15% 이상 공공시설을 설치하고 도림로변에 공개공지를 두기로 했다. 

 

  구체적 개발계획은 현상공모와 도시건축공동위원회 등을 거쳐 결정한다. 

 

  일대 역세권 기능 강화를 위해 남부도로사업소와 대동초교 주변 이면부는 최대 개발규모를 1000㎡에서 2000㎡로 확대한다. 

 

  도림로와 도림천로 간선부는 최고 높이를 50m에서 60m로 높인다. 

 

  도림로변 가로 활성화를 위해 1층에 소매점 등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오면 인센티브를 주는 권장용도를 도입했다. 

 

  제조업이나 수리점은 불허하고 공동개발을 안 할 경우 부과하던 건폐율과 용적률 페널티 규정을 없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