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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난'횡성더덕축제 올해도 대박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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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난'횡성더덕축제 올해도 대박성과
  • 횡성/ 안종률기자
  • 승인 2016.09.0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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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횡성군 횡성더덕축제위원회(위원장 김홍섭)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청일면 농거리 축제장에서 개최한 제5회 횡성더덕축제에 총 4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고 5일 밝혔다.
 ‘신나는 온가족 건강힐링축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축제는 3일 동안 가족, 친구, 연인, 부모님과 함께 가을의 낭만과 정취를 느끼는 관광객들로 가득했다.
 전국 유일의 더덕 특산물축제인 횡성더덕축제는 최고의 으뜸 건강 먹거리 횡성더덕의 우수성과 효능을 널리 알리고자 5m 건강 더덕김밥 만들기, 더덕 빨리까기, 더덕 높이쌓기, 더덕酒 담그기, 더덕 빨리 담기, 더덕품은 계란시식, 더덕튀김시식 및 명품더덕요리 홍보관 등 더덕을 활용한 다채로운 행사로 운영됐다. 특히, 더덕품평회에 출품된 우수한 더덕 전시품은 즉석 판매가 이뤄지는 등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횡성더덕 및 농특산물 판매장과 향토음식점 판매장에서는 더덕, 산양삼, 버섯, 토종꿀, 아로니아, 건나물 등을 판매해 2억 8000여만 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특히 추석명절을 앞두고 더덕선물세트 예약이 많아 더덕축제로 인한 소득은 총 3억 2000여만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김홍섭 횡성더덕축제 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던 것은 품질좋은 더덕을 생산하고자 심혈을 기울여준 더덕 농가와 청일면민, 횡성군민 모두가 단합하여 노력했기에 가능했다”며 “내년 제6회 횡성더덕축제에서는 더욱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좋은 품질의 더덕을 생산해 더덕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하는 ‘으뜸 건강 먹거리 대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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